경제ㆍ정보통계학부 (Division of Economics & Information Statistics)
경제학전공
Department of Economics
"경제현상 전반에 관한 지성과 교양"
경제학이란
경제학은 무한한 인간의 물질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희소한 자원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따라서 경제학은 사회적ㆍ개인적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경제적 선택행위를 연구의 대상으로 삼는다. 무엇을 선택하라고 지시하지는 않지만, 어떤 선택이 이루어졌을 때 그 결과를 예측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을 줌으로써 귀중한 자원의 낭비를 최소화시킨다. 실업이나 인플레이션의 문제는 물론 경제성장, 빈곤, 무역마찰, 환율, 노사관계, 경쟁과 독점, 조세, 환경오염 등 우리의 삶에 매우 중요한 문제들이 모두 경제학의 연구 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각 사회마다 서로 다른 경제제도를 가지고 있어 각기 독특한 경제현상이 발생되므로 경제제도에 대한 문제도 매우 중요한 연구 대상이 되고 있다.
교육목표
경제현상에 관한 이론적, 정책적, 역사적, 체계적인 연구와 교육을 통하여 인간의 삶의 개선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다. 오늘날 사회 거의 모든 분야에서는 경제학전공자를 필요로 하며, 그 수요는 날로 증대하고 있다. 이에 부응하여 현재 본 경제학전공의 졸업생들은 금융, 기업, 언론, 연구소 등 사회 각계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따뜻한 가슴을 가진 실천인
- 시장원리의 합리성으로 무장한 냉철한 지식인
- 시장이 선택하는 창조적인 전문인
전공 특성과 구성
경제학은 현대 사회의 복잡한 경제현상을 분석하고 설명하는 실천적인 학문이며, 경영학 등 경제관련 사회과학의 기초학문으로 이론적인 틀을 제공하기도 한다. 거시경제, 미시경제, 경제수학, 계량경제학 등은 경제학뿐만 아니라 경영학, 회계학, 무역학 및 기타 사회과학 분야를 공부하는 데 있어서 기본적인 이론적 분석도구를 제공한다. 국제경제학, 화폐금융론, 재정학, 산업조직론, 노동경제학, 환경경제학, 경제학사, 경제사 등은 현실경제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응용경제학 분야이다. 무역영어, 경제학 특강, 전산교육 등 실사구시의 교육 이념을 실천하는 교과목을 개설한다.
경제학전공의 진로와 전망
경제학전공의 졸업생들은 사회의 거의 모든 분야에 진출해 있으며 각 분야에서 매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졸업생의 상당부분이 은행ㆍ증권사 등의 금융권에서 성공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대기업은 물론 국영기업ㆍ정부기관ㆍ언론계 등에 종사하고 있다. 최근의 업종별 취업통계를 보면 금융권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대기업 및 중소기업ㆍ국영기업ㆍ공무원 순이다. 경제학전공은 취업추천이 다른 대학이나 다른 전공에 비해 월등히 높으며 교수, 연구원, 행정고시, CPA 합격생 등 그 외에 다수의 유학생이 해외에서 공부하고 있어 짧은 역사 속에서도 비약의 발전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