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목표
본 전공은 국제화시대에서 전문적, 창조적인 국제 무역인을 양성하기 위해 무역 업무를 담당할 수 있는 기본지식과 능력을 배양함과 동시에 국가발전 및 인류공영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자질을 함양하는데 교육목표를 두고 있다.
학과 특성과 구성
우선 교양과목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지향적 가치체계를 확립하고, 외국어 구사능력과 정보 활용능력을 갖도록 교육하며, 전공과목을 통해 국제경제학, 국제경영학, 국제상학적인 국제무역에 관한 제반이론과 실무를 교육하고 있다. 본 전공에 개설되어 있는 전공교육과정은 크게 국제경제학 분야, 국제경영학 분야, 국제상학 분야로 구분된다.
국제경제학 분야에서는 국제무역의 이론, 무역정책, 국제금융, 국제수지, 국제경제정책 등의 문제를 경제학적인 관점에서 다루며, 국제경영학 분야에서는 국제기업들의 환경, 행태 및 경영전략을 분석하고, 국제상학 분야에서는 무역계약, 대금결제, 보험, 운송 등 국제무역의 실무적인 문제들을 상학적인 관점에서 다루고 있다.
국제무역학과의 자랑
지난 30여 년 동안 3,000명 이상의 졸업생이 배출되어 세계를 무대로 하는 무역전문 인력으로서 무역업계를 비롯하여 금융, 유통, 학계,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국제무역학전공은 '국제경제 및 세계지역연구', '국제상학', 그리고 '국제경영'을 3개 영역으로 하여 이론과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영어를 비롯하여 외국어 구사능력을 강조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 글로벌 무역전문 인력 양성사업단' 과 KOICA가 지원하는 '국제개발협력의 이해' 강좌의 해외봉사활동, 학과 자체로 운영하는 '국제무역현장실습'과 대학의 '장단기 해외교환학생' 제도 등을 갖고 있으며, 50여명의 외국유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외에도 건전한 사회인으로서의 소양을 기르기 위해서 각종 '동아리 활동'을 권장하고 있으며, 학과 자체적으로 실업계인사 '초청 특강' 등 다양한 산학협력 및 취업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제무역학과의 진로와 전망
대다수는 국제무역관련 활동을 하고 있으며 무역회사를 직접 경영하는 경우도 있다. 아울러 보험, 은행, 투자신탁, 증권 등의 금융권 전반 그리고 국제통상분야 및 지역경제분야의 공무원으로 진출도 활발하다. 또한 관세사, 공인회계사, 감정평가사 등 전문직에도 진출하고 있다.